아카데미 탈/향[신학아카데미 탈/향 ‘비평연습’] V.2. <성서를 읽고 성서와 함께 말 걸기 - 사역자를 위한 민중신학적 설교 또는 글쓰기>

관리자
2021-07-08
조회수 601

[신학아카데미 탈/향 ‘비평연습’]

V.2. <성서를 읽고 성서와 함께 말 걸기 - 사역자를 위한 민중신학적 설교 또는 글쓰기>





*제3시대와 함께 ‘비평적 글쓰기’를 연습하는 비평연습 두 번째 시즌입니다.

내가 생각하고 느낀 것, 나의 분석과 관점, 감상을 글로 표현하고 싶지만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으셨나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비평과 논증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진솔하고도 설득적인 글을 어떻게 쓸 수 있는지, 막막하기만 하셨나요? 글쓰기 강좌를 통해 도움을 받고 싶지만 강도 높은 커리큘럼으로 인해 선뜻 마음먹기 어려우셨나요? 비평적 글쓰기는 전문 연구자들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셨나요?
꼭 한 편의 완성된 글을 만들어내는 것만이 글쓰기는 아닙니다. 한 문장, 두 문장씩 자신의 언어를 문장으로 구성하고, 그 과정에서 적극적이고 사려 깊은 소통과 존중을 경험하며 자신의 문장을 점차 늘려나가는 것. 그것이 글쓰기의 시작이자, 글쓰기 과정에서 누려야 하는 중요한 경험입니다.
‘비평연습’에서는 단순히 강좌를 듣는 행위에 그치지 않고, 성서를 비롯한 다양한 텍스트, 동시대의 이슈와 담론을 스스로 밀도 있게 읽고 깊이 있게 쓰는 훈련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그렇게 배운 것을 글쓰기로 표현하며 자기 언어로 문장을 만드는 능력을 함께 기릅니다. 한 호흡씩, 한 걸음씩 함께 나아가는 비평연습. 더 많은 분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자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제3시대가 함께 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이번 시즌은 다음과 같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1. 이번주 설교를 고민하는 사역자 또는 성경공부 모임을 준비하는 이끔이

2. 성서를 가지고 에세이를 쓰고픈 기독교인

3. 현장 발언을 고민하는 기독교 활동가


▪️제3시대의 비평연습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1. 커리큘럼에 따라, 특정 텍스트를 비평(방법과 실제)하는 강의를 듣습니다.

2. 매 강의 종료 후 다음 강좌 하루 전까지, 이전 강의에 대한 ‘감상/비판/질문’을 담은 글을 홈페이지 게시판에 업로드합니다.

3.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자신의 글에 ‘매회’ 강사가 덧글로 피드백을 드립니다.  


▪️강사 : 황용연 / 민중신학 박사, 연구기획위원장

한국 현대사와 시민사회를 민중신학과 탈식민주의의 접합을 통해 비판하는 연구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수자와 비시민, 탈분단을 주제로 신학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공저로 [21세기 민중신학],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 논문으로 [민중신학에서의 민중 용어의 작용에 대한 연구] 등이 있다.


▪️강좌 일정 : 7월 22일~8월 26일(6주)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해아서교
▪️수강 인원 : 선착순 30명
▪️수강료 : 9만원
-기존의 연구소 후원회원은 무료
-이번 강좌를 계기로 정기후원회원으로 신규 등록 시 해당 강좌 무료 수강(최소 1년 이상 후원), 분납 가능, 다른 강좌에 대한 할인혜택 제공

▪️진행 방식 : Zoom과 제3시대 홈페이지 게시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좌
▪️신청 링크 : 수강 신청 

▪️강좌 소개 

성서는 모든 사람들이, 특히 그리스도교인들이 세계를 알아가기 위해 읽을 수 있는, 혹은 읽어야 하는 책 중의 하나입니다. 보통 성서는 어떻게 읽어야 한다는 규칙이 정해져 있다는 선입견이 있습니다만, 이 강좌에서는 선입견을 최대한 배제하고 읽을 수 있는 가능성을 다양하게 모색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각자가 성서를 읽어낸 결과를 가지고 다른 이들에게 어떤 말을 걸 수 있을까를 글로 써보는 자리를 갖고자 합니다. 성서를 읽으며 성서와 함께 다른 이들에게 말을 걸어 보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환영합니다.


▪️커리큘럼 

1. 창조와 파국(창세기 2장 4절~3장 24절) 7. 22(목) 

  완벽하게 창조되었다는 세계가 파국을 맞는다는 서사에서 선악과라는 요소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실마리로 새롭게 읽기를 시도합니다

2. 여성과 가족, 난민(룻기) 7. 29(목)

  룻기를 여성과 이주민/난민의 이야기이자 대가족 안에서의 시선의 차이를 드러내는 이야기로 읽기를 시도합니다.

3. 아기로 태어난 메시아(예수 탄생 기사) 8. 5(목)

   마태복음서와 누가복음서의 예수 탄생 기사의 차이를 통해 다양한 생각을 함께 하고 서사 속의 몇 가지 틈들을 실마리로 새롭게 읽기를 시도합니다.

4. 고난당한 자들과 십자가(마태복음서 23장 29~32절) 8. 12(목)

    예수의 언행 중 패턴이 비슷한 기사(예: 마가복음서 12장 13~17절)와 함께 비판적 읽기를 시도하고 이를 지금의 우리 당대에 대한 시선과 연결합니다.

5. 믿는 이들의 부활(누가복음서 20장 27-40절) 8. 19(목)

   부활에 대한 논쟁이 왜 “하느님은 죽은 자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느님”이라는 말로 귀결되는지에 대한 생각에서 우리 당대에 대한 시선의 실마리를 모색합니다.

6. 인간인데 하느님, 하느님인데 인간(빌립보서 2장 6절-11절, 칼케돈 신조) 8. 26(목)

  예수를 “참 하느님이자 참 인간”이라고 고백하는 신조에 대한 각자의 이해와 질문에서 출발해 교리 성립의 구조와 역사를 참조하고 성립된 교리에 대한 재해석의 가능성을 탐구합니다.


▪️문의 : 02-363-9190 / 3er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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